요즘처럼 물가가 오르는 시대에서는 돈 모으기 힘들다는 기분이 드는 것이 아니라 내 자산이 녹아내리는 느낌까지 듭니다. 이처럼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엄청나게 걱정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본인의 자산이 어떻게 나눠져 있는지 확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플레이션 시대에 맞춰 자산을 리밸런싱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왜 자산 리밸런싱이 필요한가?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현금이나 예금 같은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 3%의 이자를 받는 예금이 있다고 해도 물가가 4%오르게 되면 실제로 1%의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시죠?
그런데 문제는 이걸 체감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자산들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오히려 손해를 볼 수가 있는 것이지요.
자산 리밸런싱은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현금성 자산과 투자성 자산 그리고 실물성 자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기서 현금성 자산에만 너무 치우쳐져 있으면 비효율적이라 볼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먼저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원자재와 관련된 ETF를 알아보는 것이죠. 예를 들어 현재 금 가격 상당히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인플레이션을 미리 직감한 사람들은 벌써 이런 곳을 눈을 돌려 투자를 했을거고 현금 가치가 하락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 마다 하나하나 사 모았을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게 빨리 눈을 돌려 리랠런싱을 했던 사람들은 현금 보다 더 나은 수익을 얻고 있을 겁니다.
또한 리츠나 고배당주를 눈여겨 보는 것도 좋습니다. 솔직히 부동산에 직접 투자 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적은 자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니까 말이지요. 대신 부동산 리츠 상품이나 배당을 주는 ETF로 간접투자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물가가 오르면 임대료나 실물 자산 가치도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을 꾸준하게 낼 수 있는 자산을 확보 하는 것이 심적으로 매우 든든한 느낌이 들테니까 말이지요.

적절한 비중으로 자산을 분산해야 함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커진다고 해서 현금 비중을 줄이고 투자에 비중을 많이 한다면 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뭐냐하면 투자 시장이 흔들릴 때 마다 멘탈이 같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투자는 멘탈 싸움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유동성 자산에 30%, 안정적인 투자에는 40%, 성장 하는 한 자산에는 30%의 비중을 두고 균형을 맞춰가야 합니다. 그래서 리밸런싱이라는 것은 빠르게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자산 구성을 조절해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쪽에 너무 몰빵하면 정신적으로 흔들리기 쉽습니다.
한번씩 점검 하는 것도 필요함
분기별로 한번씩 확인하는 것도 진짜 중요합니다. 이게 처음 구조를 짠다고 끝이 아닙니다. 경제 상황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분기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쪽에 수익이 많이 늘었다면 익절?을 하고 다른 투자처로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있습니다.
이렇게 한쪽으로 너무 쏠리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본다면 훨씬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한번 만들어 놓은 포트폴리오는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관리를 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며
인플레이션 시대가 오면 가장 먼저 손해를 보는 것이 관리하지 않는 자산 구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단순하게 돈을 아끼고 모으는 것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손해를 보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 시대로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은 무언가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버틸 수 있게 도와주는 안전 장치를 마련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