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성공 여부는 초기에 계획한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냐에 따라 크게 좌우 됩니다. 보통 사회초년생일 때 1000만원 부터 모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이 종자돈을 모든 경험으로 자산 관리에 큰 기초가 만들어진다고 해요.
월급에서 약 80만원의 돈을 저축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사회초년생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사회초년생이 월 84만원의 저축이 가능할까?
1년에 1000만원을 모으는 것이 목표라면 월별로 약 84만원의 금액을 모아야 합니다. 이 금액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지 한번 점검 해보록 합시다.
1.나의 소득과 지출을 확인하기
2025년 기준으로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월금은 세금을 제하고 250~300만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250만원에서 84만원을 저축 해야 한다면 34%의 적지 않은 금액을 월급에서 빼야 합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의 경우 월세를 살거나 학자금 대출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84만원을 저축 하기 보다는 최소 한달 정도 본인의 지출 내역을 확인하고 내가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2.고정비와 변동비 파악하기
지출 내역을 정리하면서 월세,통신비,교통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야 하는 돈과 식비나 쇼핑과 같이 내 의지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돈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변동비를 최대한 줄이고 불필요한 고정비를 정리하는 것 만으로도 한달에 5~10만원 정도를 세이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축을 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포트폴리오
1.청년도약계좌에 40만원 저축하기
1000만원 모으기 위한 첫번째 포트폴리오로 청년도약계좌 상품을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 상품은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든 정책 금융상품입니다. 본인의 납입액에 따라 정부가 매달 기여금을 추가로 적립해주면서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가져할 수 있는 상품이죠. 일반 적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익률을 낼 수 있으며 또한 안정적입니다. 한 40만원 정도는 여기에 모은다고 생각하고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2.고금리 적금에 월 30만원 넣기
안정적인 저축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축은행이나 인터넷 은행에서 종종 5%짜리 상품이 한번씩 판매하는데 이때는 놓치지 않고 가입해보시기 바랍니다. 1년 만기 상품으로가입하면 기간도 길지 않고 만기가 되었을 때 돈을 모았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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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월 10만원 넣기
당장 1000만원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집을 구매하려면 어느 정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청년 주택드림 통장은 연 4.5%의 높은 금리로 나중에 청약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저금리 대출과도 연계되기 때문에 가입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 나이에 상품에 가입해 놓으면 나중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공공분양 청약 시 월 10만원 납입하면 인정 한도가 되니 꾸준히 납입하여 미래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4.지수 ETF 적립식 투자에 4만원 넣기
돈이 일을 하는게 무엇인지 알려고 하면 투자라는 것을 해봐야 합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라면 투자에 대한 경험을 쌓고 복리 효과가 어떤 것인지 알기 위해서 그래도 위험 부담이 적은 적립식 ETF에 소액을 넣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한국 코스피 200이나 미국 S&P500 지수를 따라가는 ETF에 매달 적립식 투자해보세요. 아게 나중에 10면이 되고 20년이 되면 어떻게 불어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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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수칙
1.선저축 후지출 습관 들이기
이건 뭐 재테그의 기본이기도 한데요.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할 수 있어요. 월급날이 되면 위의 4가지 목록에 들어갈 돈을 미리 이체될 수 있도록 설정해 두고 남은 돈으로 한달을 사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2.갑자기 생긴돈은 적금 통장에 넣기
명절에 보너스를 받는 분도 있고 의도치 않게 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이런 돈은 막 쓰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할 겁니다. 물론 소비를 하면 당장에 기분은 좋지만 안좋은 습관도 들수 있고 왠지 허무한 느낌도 들 수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갑자기 생긴 돈은 고정금리가 놓은 적금 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사회초년생에게 1000만원 모으는 것을 기본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이렇게 돈을 모으는 습관을 만드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이야기 하는것이 정답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세살 버른 여든 간다고 한번 잘못 들인 습관은 나중에 고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고자 글을 적어 봤습니다.
결론은 1000만원이라는 숫자에 집중하기 보다는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성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아마 이후 자산 형성에 큰 거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사회초년생때 이런 습관이 바로 잡혀 있었다면 지금 보다는 더 자산을 형성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빡시다고 생각지 마시고 1000만원을 종자돈이자 나의 평생을 좌우할 건강한 금융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