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마음 먹고 부동산 투자 한다고 아파트를 샀는데 몇 년이 지나도 집 값이 그대로면 속상할 겁니다. 비슷한 시기에 산 다른 동네는 가격이 오르는데 말이죠.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요? 오늘은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핵심인 입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입지는 어떤 의미일까?
부동산 입지란 단순하게 위치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외부 환경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부동산의 가장 큰 특징은 움직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집을 지은 땅과 그 주변 환경은 절대 바꿀 수 없거든요. 부동산 선택에 있어 바꿀 수 없는 조건이 바로 입지이기 때문에 그 가치는 입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좋은 입지란?
좋은 입지는 결국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에 수요가 몰리고 수요가 몰리는 곳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좋은 입지를 고르는 것은 미래에 어떤 수요가 몰릴지 예측을 하여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입지의 조건
1.교통
직장이나 학교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이 어떻게 구축되어 있는가가 부동산 투자할 때 좋은 입지를 고르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 입니다. 역세권인지 도로가 어떻게 인접되어 있는지, 버스 노선은 잘 되어 있는지가 결정을 하고 특히 수도권에서는 노선이 있고 없고 차이가 집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2.학군
아이를 키우는데 학군을 무시할 수 없죠. 좋은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학세권이나 대치동과 같은 유명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는 곳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들의 수요가 끊이질 않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때도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의 차이가 있지만 각 도시마다 학군이 좋은 곳은 그 곳에서 부동산 가격이 높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3.편의시설
집 주변에 마트나 백화점,병원,은행등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도 입지 조건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최근에는 슬리퍼를 신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슬세권이나 공원이나 숲이 가까운 숲세권 같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4.직장과의 거리
부동산의 수요는 일자리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기업의 본사나 IT밸리, 대규모 산업단지와 같은 좋은 일자리가 있는 지역은 소득 수준이 높은 직장인들이 많기 때문에 주택 수요가 항상 활발합니다.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곳은 부동산 가치가 안정적이고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은 입지 예측은 어떻게 해야 할까?
부동산 투자할 때는 정부나 지자체의 개발 계획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지하철이 개통되지 않는지 또는 대규모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지 많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업이 들어오거나 산업단지가 생길 계획은 없는지 확인 하면서 예측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구 이동이 어떻게 될지 흐름을 확인 하는 것도 주용합니다.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인지 유출이 많은 지역인지 잘 확인하여 부동산 투자를 판단해야 하고 특히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는 지역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부동산 투자의 성공과 실패는 바로 어떤 건물을 사느냐 보다 어떤 입지를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건물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사라지지만 좋은 입지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값어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하기 전에는 반드시 그 지역의 현재 상황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어떤 곳이 될 지 그려 볼 수 있는 센스가 필요할 것 입니다.
<참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