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든 코인이든 왜 그때 안사고 안팔았을까? 하는 말을 달고 살진 않으신가요? 뭐 저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분명 손절하거나 매수를 기다렸어야 했는데 막상 차트가 움직이면 감정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이게 감정 투자라 할 수 있는데요. 돈이 오고가는 마당에 마음이 흔드리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정 투자를 막는 5가지 훈련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전 기준표를 미리 정해두기
사고싶을때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차분할 때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원하는 종목을 얼마에 사고 얼마에 팔겠다는 계획이 없다는 겁니다. 그냥 분위기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마음이 불안하면 팔기 바빴을 겁니다. 그렇게 매매하다 보면 항상 손절은 빨라지고 수익이 많이 나지 않게 됩니다. 혹여 수익을 보더라도 수수료가 나가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도 있지요.
이러게 한번 해보세요. 종목을 고른 이유와 매수 매도의 기준, 그리고 손절의 기준을 정하고 매수 매도를 할 때 불필요한 조급함을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감정 투자를 막는 장치가 될 수 있어요.
감정 투자를 막기 위해 시세를 하루 한번만 보기
차트 계속 보면 흔들립니다. 물론 현물 기준입니다. 선물이나 공매도는 좀 다르긴 합니다만, 보통 이런 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하루에 열두번도 더 차앱에 들락 날락하고 차트를 보느라 다른 일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루에 확인은 한번 만 하고 중요한 결정은 장중에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전업을 해서 단타 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직장을 다니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거기에만 매달려 있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감정 투자는 장중에 충동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시세 확인도 한번만 하는 게 좋을 수 있어요.

수익금과 원금은 따로 분리하기
보통 수익이 나면 재투자를 많이 하잖아요. 하지만 이것 보다 일정 비율은 바로 계좌로 돌려 놓는 것이 더 안전하답니다. 입출금 계좌에 들어오기 까지 내 돈이 아니라 생각하고 예를 들어 10만 원 수익이 나면 3만 원은 입출금 할 수 있는 계좌로 옮겨서 보전 자금을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렇게 하면 수익이 생겼다는 만족감도 들면서 손해를 어느 정도 커버 할 수 있게됩니다.
투자 일지 쓰기
수익과 손실만 기록하는 것이 아니고 그때의 감정을 적어보는 것도 좋아요. 정말 그 종목에 대한 매수 매도 타이밍과 실수 그리고 그때의 감정 까지 완전하게 기록할 수 있어요. 이렇게 감정 까지 기록해 두면 나중에 바슷한 상황이 왔을 때 내가 이런 실수를 한다는 패턴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스스로를 객관화하느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시간 대비 노력의 결과로 인식하기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돈의 무게를 다시 한번 느껴보는 것도 좋아요. 사실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하다 보면 돈이 그냥 숫자로 보이고 사이버 머니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하루 20만원 손해를 보면 얼마나 일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잖아요. 그 만큼 수익을 내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인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다잡으면 매수 진입이나 매도 주문을 할 때 좀 더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에엣 한번 들어가 볼까?”라는 생각을 안하게 되죠.
마치며
감정 투자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습니다. 전업 투자자들도 한 번씩 보면 진입을 잘못해서 본인이 잘 못들어 갔다고 손절하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프로들도 그런데 우리 같은 아마추어들은 더 심하지 않겠어요? 혹시 요즘 마음이 불안하거나 매매하고 나서 후회 하는 등 슬럼프에 빠져 있다면 오늘 소개한 방법들을 한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익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글>